방송 이야기
김송포의 시향 방송 후기
songpo
2017. 8. 9. 20:32
귀여미송 방송을 통한 그대의 음성은 또다른 매력덩어리ㅎ 깨달아야 빛이 되고 희망이 있다는 멘트로 시작하는 시향 멋져부러???
오세영시인의 "바람의 아들들" 동물을 시로 승화시켜 인간을 깨우치게하는 통찰력에 그냥 탄복합니다 음악 선정도 good 모처럼 evergreen 여수밤바다 베사메무쵸 등 음악에 문외한인 선곡에게도 아련한 추억을 이끌어내게 해줘서 고맙day? 베사메무쵸ㅎㅎ
시인은 의사이며 마술사같애 아프고 쓰라린 마음을 현실과 맞닥드려 비판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구도자의 길 같기도ㅎㅎㅎ 앨리스를 통한 사회고발과 선재동자의 모습도 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