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샘 샘!!
눈물나려고 했어요
샘 목소리에 실려 다시 조명되는 제 시집과 이름
그리고
선곡은 또 어쩌구요
라라무스꾸리, 오 마이파파, 조수미 고향 ,내마음의 강물
어느 것 하나 빼넣을 수 없는 제 애정의 곡들...
20대 시절을 바로 눈 앞으로 소환시켜주시네요
거긴 아직 추운 겨울밤...
이불 잘 덮으시고 푹 주무세요
전 아마 잠이 안올거같네요^
선생님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종일 밖에서 일을 봤는데도 힘이 났어요^
-윤희경 시인 호주 시드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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