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사연 2
송포시인님께서 진행하시는 화요일 "문화산책" 애청자 채송화입니다. 필명이 사용되어지니 컨츄리네임인 본명이 거론되지 않아 우선 맘에 쏙 드네요 ㅎ송포진행자님께서 전해주시는 시인별 소개가 주된 프로인것 같아도 밤 프로에 걸맞는 음악선곡이 압권입니다.마치 제 젊은시절 듣던 이종환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가 생각날 정도로푹 빠져 들게 만들더군요.제 심령에 단비를 내려주는듯한 송포님의 음성과 감성음악과 시인의 얘기가 있는 "문화산책" 을앞으론 더욱 사랑하게 될것 같습니다.^^다음주엔 김동률의 "아이처럼" 스윗소로우의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부탁드려봅니다..^^
<답글:채송화님, 몇 년 만이신가요? 저희 프로 잊으셨나했습니다
예전에 오전 '라디오일번지' 생방송 할 때 열혈 팬이었던 것 같은 데...이제 오시다니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어 더 편리해졌답니다
'튠인' 설치 하면 언제든지 실시간 듣기 가능합니다
이종환 디제이와 제가 어떻게 감히 견줄 수 있나요~~ㅎㅎ
그저 편안하게 시와 낭만과 음악으로 함께 호흡하기를 원합니다
음악 신청까지 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이 사연과 음악은 13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