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문화산책( 23일)을 듣고서 송포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23일 화요일 문화 산책을 듣고서 간단히 청취소감을 남깁니다.
송포님께서 방송사연을 소개하신다고 하여 방송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연스레 방송을 듣게 됩니다. 사연소개와 함께 가수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분들은 서로서로가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연 소개와 함께 저를 위하여 특별히 준비한 음악에 깊은 감사의인사를 드립니다.
또 오늘의 작가는 공광규 시인님을 소개하셨는데 시인님과는 안면은 없지만 메일로 몇 차례 주고받은바 있어 친근함에 더 귀를 쫑긋이 세워 들었답니다. 인천시공무원문학동우회에서는 매년 문학잡지인 < 문학산>을 발간하고 있는데 지난 2012년 31집에 시인님의 귀한 옥고를 받아 글을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시 창작론으로 “ 열두 편의 시와 일곱 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진 내용으로 시를 쓰시는 분만 아니라 쓰시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매우 도움이 되는 글이기도 하지요. 또한 글을 통해 시인님의 시를 접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지요. 이어 중간에 가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지난시절 아내와 데이트 하던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봄에 피는 모든 꽃들이 활짝 핀 요즘 성남방송을 사랑하시고 애청하는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하시면 어떨까요?
모든 분들 가정이 평안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댓글: 다솔님 어김없이 들으셨군요
봄꽃이 만발하는 이때 놓치지 않고 드는다는것이 쉽지 않을텐 데
문학을 깊이 애독하고 애청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로만 듣는 문학이 괜찮을까싶었지만 이렇게 청취하시는 분이 계서서
힘이 납니다.5월 7일 이 사연은 들려드리겠습니다.